2013년 11월 19일 화요일

길잡이 '페로몬' ⇔하나님의교회.안증회



개미는 미래를 준비할 줄 아는 지혜로운 곤충이다. 그래서 무더운 한여름의 땡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먹이를 찾아 저장한다. 그런데 개미가 먹이를 구하는 모습을 가만히 살펴보면 한 가지 신기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. 그것은 개미가 먹이를 찾아 아무리 멀리 떨어진 곳에 가더라도 이내 자신이 속한 개미집으로 잘 찾아온다는 사실이다.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.

군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개미는 개체끼리 분업을 하는데, 먹이를 찾는 일은 정찰을 하는 무리들 중 척후(斥候) 개미가 도맡아서 한다. 척후 개미는 먹이감을 찾아 멀게는 200m거리까지도 이동을 하는데, 일단 먹이감을 발견하면 먹이감이 있는 곳에서부터 개미집까지 오는 길에 '길잡이 페로몬'을 분비한다. 그 이유는 다른 개미들이 척후 개미가 남긴 페로몬을 이정표로 삼아 먹이를 구하러 갔다가 다시 개미집까지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이다.
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 바로 이 '길잡이 페로몬' 덕분에 개미는 아무리 멀리 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떨어진 낯선 곳을 가더라도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이다.



        히11:15~16  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 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 

   
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우리는 현재, 본향인 천국으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져서 살고있다. 

            기쁨과 즐거움만이 가득한 천국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우리는 갈 수가 없다.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천국으로 돌아가는 길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.
        이런 우리를 위해 예수님께서는 척후 개미의 역할을 자처하시며 이 땅까지 오셨다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(요한복음 6:38)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목적은 단 한가지
                우리가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길잡이 페로몬을 남겨 천국가는 길을 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알려주시기 위함이다. 

예수님께서는 새 언약의 절기, 안식일(누가복음 4:16)과 유월절(누가복음 22:20)을 세워주셨다. 새언약의 절기를 세워주신 것은 천국가는 길을 안내하는 길잡이 이정표로 허락해 주신 것이다. 그리고 당부하셨다.

         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(요한복음 13:15)


아무리 척후 개미가 길잡이 페로몬을 남겨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표시해놓아도, 개미가 페로몬을 감지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결코 자신의 집까지 돌아갈 수 없다.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 아무리 천국가는 길잡이 페로몬, 새언약의 절기를 세워주셨다고 해도, 우리가 새 언약의 절기를 감지해서 지키지 않는다면 절대 천국으로 돌아갈 수 없다.

페로몬은 시간이 지나면 점차 흐려져 사라진다. 감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, 빨리 감지해서 따라가야 하는 것이다. 천국으로 안내하는 길잡이 페로몬도 마찬가지다. 기회를 허락해 주신 지금, 빨리 새 언약의 절기들을 알아보고 행해서 천국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.




댓글 5개:

  1. 천국가는 길을 안내해줄 새언약의 진리들.
    이 모든 것이 하늘부모님께서 우리를 위해 남기신 천국의 길잡이 페르몬입니다.
    하늘부모님께서 남기신 페르몬대로만 가면 그 길 끝에 천국이 있습니다.

    답글삭제
    답글
    1. 엉뚱한 길로 가지 않기 ㅎㅎ
      안식일을 유월절을 지키며 가다 보면 말로 다 할수 없는 아름다운
      하늘본향에 다다르겠죠^^

      삭제
  2. 개미에게 지혜를 배워야겠네요^^
    아무리 좋은곳도 재미있는 곳도 잠시죠
    조금있다보면 정말 가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
    바로 편안한 집입니다^^
    어서 속히 갑시다 하늘본향으로..

    답글삭제
    답글
    1. 네네 맞아요
      어디가 좋다한들 편안한 내집만 하겠어요ㅋ
      어서 속히 갑시당 아름다운 하늘본향^^

      삭제
  3. 천국 돌아갈 수 있는 새언약 절기와 하늘어머니를 영접할 수 있는 축복을 허락해 주신
   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를 드립니다.

    답글삭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