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는 이웃집 사람이 훔쳐갔다고 단정 지었다
그 후로는 그 사람이 걷는 모습이 도둑의 걸음걸이로^^; 여겨졌다
얼굴도 도둑질할 사람처럼 보였다
말하는 모양새도 도둑의 말투처럼 느껴졌다
어느 것 하나 도둑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 없었다
얼마쯤 지나 나무꾼은 산비탈에서 자신이 잃어버린 도끼를 발견했다
이튿날 이웃집 사람을 만났다
그러자 그의 걷는 모습, 얼굴, 말씨등 어느것 하나도 도둑질 할
사람처럼 여겨지지 않았다
이웃집 사람에겐 달라진게 없습니다
달라진 것은 내 마음 뿐입니다
아름답지 못한 마음 때문에
애꿎은 이웃을 잃을 뻔 했습니다



